“힘든 사람만 힘들어”…율희, 최민환과 이혼 후 ‘이 곳’으로 여행떠난 근황 ‘봄 내음 물씬’
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이혼 후 근황을 SNS를 통해 공개하고 있습니다.
율희는 최근 “제주 여행 끝”이라며 제주도의 여러 장소에서 찍은 사진들을 올렸습니다. 사진 속 율희는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율희는 캐주얼한 옷차림으로 청순한 매력을 뽐내며 팬들과 소통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또한, 율희는 2일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세션을 진행하며 팬들의 질문에 답했습니다. 한 팬이 “자취하는 거냐”고 물었을 때, 율희는 천장 길이를 재는 사진과 함께 “맞다. 혼자 사는 건 처음이라 모든 게 다 어색하다”라고 답했습니다.
이어진 ‘오늘의 TMI’ 질문에는 “아들에게 부재중 전화가 와 있어서 계속 전화를 걸었는데 안 받는다. 게임 해줘야 하는데”라고 답하며 아들과의 일상을 전했습니다.
한편, 율희는 2017년 FT아일랜드 최민환과의 열애를 공개한 뒤, 2018년에 결혼식을 올리고 아들과 쌍둥이 딸을 낳았습니다.
하지만 결혼 5년 만인 지난해 12월, 두 사람은 이혼을 공식 발표했고 현재 이혼 조정 절차를 밟고 있으며, 아이들의 양육권은 최민환에게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혼 후에도 율희는 팬들과의 소통을 지속하며, 긍정적이고 활발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네티즌들은 “이혼 후 혼자 행복한 것 같다” “힘든 사람만 힘들어” 라면서도 “살 사람은 살아야 된다” “율희 새 삶 응원해” 며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