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3억어치 사고 비용처리 충격” 톱스타 A씨 누구? 국세청은 추징금 폭탄 때렸다…지금까지 밝혀진 정보 (+신상)
19일 SBS는 세무당국이 톱스타 A씨에게 억대 추징금을 부과 했다고 밝혔습니다.
국세청은 A씨가 옷값 수억원을 부당하게 비용처리 했으며, 촬영이 아닌 개인의 만족을 위해 썼다고 추정했습니다.
국세청은 의심한 것은 톱스타 A씨가 제출한 세금 신고내역이었습니다. 특히 A씨의 신고내역 중 의상비의 90%가 넘는 3억원이 방송이나 모델 활동과는 관련 없는 개인 지출이라고 판단했습니다.
국세청은 “A씨가 지난 5월 화보 촬영을 위해 의상비 399만원을 지출했다고 했다. 하지만 신용카드에서 같은 금액을 시계업체에서 결제한 것이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반박하며 “대중에 비치는 이미지가 있어서, 늘 고가의 의상을 입을 수 밖에 없다. 이것은 ‘고정비용’이다”라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이 주장은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A씨 측 관계자 또한 “(국세청이) 방송에 노출된 경비만 인정하겠다고 한다. 연예인이라는 직업적 특성상 사적이랑 공적이랑 구분할 수는 없다”며 품위유지가 필요하다는 듯한 발언을 했습니다.
국세청은 결국 A씨에게 억대의 추징금을 부과했고, A씨는 이를 완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씨는 특히 명품 및 고가 브랜드 행사에 자주 등장하는 여배우로 알려졌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