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리사와 루이비통 그룹 회장의 손자인 프레데릭 아르노가 함께있는 모습이 또 포착됐습니다.
리사와 프레데릭 아르노는 친구 관계로 알려져왔으나, 올해 초부터는 프랑스 파리에서 둘의 모습이 함께 포착되면서 교제 중이라는 소문이 크게 퍼졌는데요.
최근에는 리사와 프레데릭 아르노가 올린 사진때문에 두사람의 두번째 열애설이 터졌습니다. 두 사람이 유사한 배경 아래에서 해변에서 휴가를 즐기는 모습이 담겨 있었기 때문인데요. 다수의 팬들이 두 사람이 이탈리아로 함께 휴가를 간 것이 아니냐며 의문을 제기했지만, 리사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해당 설에 대해 침묵했습니다.
하지만 16일, 미국의 한류 보도 매체 ‘Koreaboo’가 리사와 프레데릭 아르노가 함께 있는 새로운 사진을 공개했는데요. 해당 사진은 로스앤젤레스 공항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두 사람은 소파에 나란히 앉아 있었습니다.
‘Koreaboo’측은 “블랙핑크가 지난 주말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두 차례의 ‘BORN PINK’ 앵콜 콘서트를 마쳤다. 소문에 따르면 리사가 뉴저지에서 프레드릭이 소유한 개인 제트기를 타고 함께 로스앤젤레스로 향했다”라고 보도했습니다.
리사는 블랙핑크 멤버들과는 다른 일정으로 라스베가스로 이동했으며, 추후 합류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블랙핑크는 8월 18일 알레지안트 스타디움에서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며, 해당 공연을 마지막으로 ‘BORN PINK’ 월드 투어는 마무리 됩니다.
리사는 현재 YG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이 만료된 상황으로, 재계약에 대한 논의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