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보검이 더블랙레이블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하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30일 더블랙레이블은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대중의 신뢰와 사랑을 받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배우 박보검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는데요.

이어 소속사는 “국내를 넘어 글로벌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박보검 배우와 함께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SNS

박보검 배우의 매력과 재능이 다양한 만큼 여러 분야와 배우로서의 매력도 더욱 깊어질 수 있도록 더블랙레이블이 가지고 있는 강점과 노하우를 최대한 활용, 전세계를 아우르는 전폭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박보검의 ‘더블랙레이블’ 행보는 파격적인데요. 

박보검은 지난해 12월 10년간 몸담아왔던 블러썸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이 만료됐습니다. 

이후 박보검은  음반 작업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고 전해졌는데요. 

따라서 최근까지도 하이브, YG엔터테인먼트 등과의 전속계약설이 제기된 바 있었습니다. 하지만 최종 선택은 더블랙레이블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박보검은 고등학생 시절부터 가수를 꿈꾼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하지만 블러썸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으면서 당시 연기자로 방향을 틀었습니다. 

군 제대까지 끝낸 박보검이 이제는 본인이 원하는 음악 활동을 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따라서 박보검은 배우 전속 회사가 아닌 음악 작업도 가능한 ‘더블랙레이블’과 계약을 맺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