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송현이 남자친구와 함께 예능에 출연하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9일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이하 ‘부럽지’)에서는 최송현, 이재한 커플의 러브스토리가 공개됐는데요.
최송현 남자친구 이재한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첫 만남을 운명같았다고 이야기했습니다.
그는 “세부라는 도시에 1년에 한번 열리는 수중 촬영 대회가 있다. 제가 가려고 했던 섬에 송현이도 우연히 온 거다. 다이빙 하면서 3일이나 같이 지내면서 가까워졌다”고 말했습니다.
최송현 역시 “그 곳에서 우리 둘만 가장 큰 카메라를 가지고 있었고 영상 편집에 대한 관심사도 비슷했다”고 첫 만남을 회상했는데요.
최송현은 1982년생으로 올해 39세입니다.
KBS 32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이후 활동하다 프리랜서로 전향했ㅅ브니다.
최송현 남자친구 이재한은 다이버 강사로 최송현보다 3살 어린 36세라고 합니다.
지난해 6월부터 교제해오고 있다고 하네요.
<사진=SNS,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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