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 논란에 휩싸인 배우 남주혁의 근황이 전해져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남주혁은 지난달 25일 군대 훈련소 수료식을 마쳤으며, 이날 팬들이 찍은 사진이 공개됐습니다.
SNS를 통해 공개된 영상 속 남주혁은 밝은 얼굴로 씩씩하게 수료식에 임하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남주혁은 제자리 걸음을 걷다가 누군가를 보며 장난기 가득한 웃음 보이기도 했는데요.
또한 동기들과 인사를 나누며 포옹하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남주혁은 지난달 20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5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수방사 군사경찰단 기동대 소속으로 병역 의무를 이행할 예정입니다.
전역일은 2024년 9월 입니다.
최근 남주혁은 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스파링’ 영상이 공개되며 학교폭력 의혹이 재조명됐습니다.
이와 관련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먼저 해당 유튜브 콘텐츠에 포함된 이른바 ‘스파링’ 영상과 배우는 아무런 관계가 없음을 분명히 말씀드린다. 또한 누군가에게 이른바 ‘스파링’을 강요하거나 이에 관여한 사실조차 없다”라고 학폭 의혹을 또 다시 부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