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24살로 살고싶은데”…다이아 ‘솜이’ BJ로 노출하고 1주일에 버는 돈 밝히자 모두 경악

그룹 다이아의 멤버였던 안솜이가 인터넷 BJ로 전향한 후 ‘노출’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습니다.

안솜이는 채널S의 예능 프로그램 ‘진격의 언니들’에 출연해 “지금 BJ로 활동하고 있는데 아이돌 출신이라는 이유로 비난을 많이 받고 있다”며 자신의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SNS

 

이어 “내가 시작한 인터넷 방송이 성인 방송이 많은 플랫폼이라서 성인 방송 BJ가 된 것처럼 기사가 자극적으로 나왔고 그룹에서 ‘손절’ 당했다는 오해가 생겼다”고 덧붙였습니다.

안솜이는 주로 소통과 음악을 콘텐츠로 하며, “별풍선을 받으면 리액션하고, 섹시한 옷을 입고 털털하게 소통한다”고 말했습니다.

안솜이는 아이돌 때의 청순한 이미지와 BJ로써의 섹시한 모습 사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채널S ‘진격의 언니들’

 

또 가정 형편 때문에 큰 수입이 필요해 BJ로 활동하게 되었다며 BJ데뷔 이유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안솜이는 BJ 활동으로 상당한 수입을 얻고 있다며 “제일 많이 번 것이 주에 2000만원 정도”라고 밝혔습니다.

그녀는 “아무 걱정이 없다면 좋아하는 일을 찾아보고 싶다. 꽃을 좋아해 플로리스트를 해보고 싶다”며 “평범한 24살로 살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채널S ‘진격의 언니들’

 

그러나 안솜이의 발언은 네티즌들의 반발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일부네티즌들은 “가정형편 핑계대지 마라. 별풍선 받으려 여기 댓글 쓰기도 민망할 수준의 단어를 내뱉으면서 리액션하는데 그걸 어떻게 좋게 볼 수 있냐” “평범한 24살로 살면된다. BJ로 큰 돈 버니까 평범하게 못사는거 아니냐” 라며 비판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