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 출신 승리와 두 차례 열애설에 휩싸였던 배우 유혜원과 방콕 여행을 한 것으로 전해지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22일 디스패치는 승리와 유혜원이 방콕 여행을 즐겼다고 보도했는데요.
승리와 유혜원이 목격된 건 지난 5일이었습니다.
제보자에 따르면 승리는 방콕의 한 특급호텔에서 유혜원과 여느 커플처럼 다정한 모습이었다고 하는데요.
다만, 국내에서 승리에 대한 여론이 부정적이라는 사실을 의식한 듯 한국인들을 경계하는 태도를 보였다고 전해졌습니다.
승리와 유혜원은 지난 2018년과 2020년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습니다.
하지만 승리 측은 열애설에 대해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았는데요.
승리는 지난 2019년 ‘버닝썬 게이트’의 핵심 인물로 지목돼 성폭력범죄의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상습도박, 외국환거래법 위반, 식품위생법 위반, 업무상 횡령,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특수폭행교사 혐의 등 9개 혐의를 받고 군사법원에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았습니다.
유혜원은 승리의 ‘옥바라지’를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승리가 군 입대를 할 때에도 차에 동행한 것으로 알려진 바 있었는데요.
승리는 논란이 터진 2019년 3월 11일 연예계 은퇴를 발표했습니다.
군 교도소에 수감됐던 승리는 형 확정 이후 민간교도소인 여주교도소로 이감, 남은 형기를 모두 채운 후 조용히 만기 출소했습니다.
승리는 지난 2022년 열린 결심공판에서 “지난 3년간 스스로 성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일로 다시 태어날 것을 약속드린다”라며 눈물로 약속한 바 있습니다.
한편 유혜원은 배우로 알려졌으나, 출연한 작품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SNS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