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결혼 발표 후 팬들에게 마음을 전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승기는 지난 18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존경하고 사랑하는 아이렌(팬덤명), 제가 표현이 조금 서툰 사람인지라 여러분들께 진심 어린 표현을 많이 못 했던 것 같다.
어떠한 순간에도 끊임없는 믿음을 주신 사랑하는 팬분들께 가슴 깊이 존경과 사랑을 전하고 싶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여러분들의 사랑으로 저는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
베풀어 주신 사랑이 헛되지 않도록 더욱 노력하고 이제는 제가 팬 여러분을 지키겠다”. 넓은 아량으로 지켜봐 달라. 늘 감사하다. 행복해지자 아이렌!”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이승기는 최근 배우 이다인과 4월7일 결혼한다고 발표했다. 두 사람은 2021년 5월 열애 사실이 알려진 뒤 공개 연애를 이어왔습니다.
지난 16일 이승기의 예비 장모 견미리는 언론과의 인터뷰를 했는데요.
본인은 ‘용서’를 구하겠다고 했으나, 오히려 견미리, 이승기를 향한 비난의 목소리는 더욱 거세지고 있습니다.
<이승기 글 전문>
존경하고 사랑하는 아이렌
제가 표현이 조금 서툰 사람인지라 여러분들께 진심 어린 표현을 많이 못 했던 것 같습니다.
어떠한 순간에도 끊임없는 믿음을 주신 사랑하는 팬분들께 가슴 깊이 존경과 사랑을 전하고 싶습니다.
여러분들의 사랑으로 저는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베풀어 주신 사랑이 헛되지 않도록 더욱 노력하고, 이젠 제가 팬 여러분을 지키겠습니다.
넓은 아량으로 지켜봐 주세요. 늘 감사합니다.
행복해지자 아이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