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시작된 금토일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이하 재벌집)이 매회 인기를 끌면서 씬스틸러 등장인물들도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특히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진양철 회장(이성민)의 모자란 자녀로 등장하는 진씨 삼남매의 천연덕스러운 연기도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재벌집에서 비연기전공 배우들 출연진 사진이 공개돼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비연기전공 배우에는 윤현우 역의 송중기 (성균관대 경영학과), 모현민 역의 박지현 (한국외국어대 스페인어과), 진화영 역의 김신록 (서울대 지리학과), 서민영 역의 신현빈 (한예종 미술원), 진윤기 역의 김영재 (중앙대 신문방송학과), 이항재 역의 정희태 (중앙대 신문방송학과), 김주련 역의 허정도 (서울대 철학과), 이해인 역의 정혜영(서울예대 광고창작)이 포함됐습니다.
연기전공 배우들 역시 만만치 않았습니다.
연기전공 출연자는 손정래 역의 김정난 (동국대 연극영화과), 진동기 역의 조한철 (한예종 연극원), 유지나 역의 서재희 (중앙대학교 연극학과), 최창제 역의 김도현 (한예종 연극원), 오세현 역의 박혁권 (서울예대 연극학과), 진성준 역의 김남희 (서경대학교 연극영화학), 진형준 역의 강기둥 (한예종 연극원)이 포함 됐습니다.
진양철 회장(이성민) 부인 역을 맡은 배우 김현과, 진영기 역의 배우 윤제문은 오랫동안 연극활동을 한 베테랑 연기파 배우로 알려졌습니다.
네티즌들은 “진양철 회장 딸이 서울대 였다니” “학벌 다 좋은데?” “비연기전공 연기전공 다 연기잘해서 구분이 안감” “완전 다 각자가 맡은 역할 흡수해버린듯”이라며 놀라움을 나타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