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계의 방탄소년단으로 불리는 ‘미스터트롯’장민호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미스터트롯’의최근 시청률은 25%를 육박하면서 어마어마한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장민호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미스터트롯 장민호의 나이는 44세로 1977년생입니다. 그는 벌써 가수로 데뷔한지 22년이나 되었다고 하는데요. 

큰 키와 비율, 또렷한 이목구비, 단단한 체격으로 많은 여성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장민호는 과거에 ‘아이돌 가수’로 데뷔한 적도 있습니다.

지난 1997년, 그룹 ‘유비스(U-Bes)’로 활동을 시작했죠. 첫 타이틀곡은 ‘별의 전설’로 꽤 인기를 끌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당시 H.O.T와 젝스키스 등 1세대 아이돌들의 큰 활약으로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던 터라 유비스는 큰 빛을 보지 못했습니다.

이후 2집까지 준비했지만 소속사가 어려워지면서 데뷔 2년 만인 1999년 해체를 하게 되었습니다.

장민호는 과거 한 프로그램을 통해 ‘유비스’ 활동 당시 회사에서 구타를 당하기도 했다고 밝혀 더욱 충격을 주기도 했습니다.

장민호는 가수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지난 2004년에는 그룹 ‘바람’으로 활동을 했습니다.

하지만 1년 만에 해체하게 되는데요. 다양한 CF와 영화의 단역으로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장민호는 생계를 위해 수영 강사를 하기도 했고, 승무원 준비를 하기도 했는데요.

가수의 꿈을 버리지 못한 장민호는 결국 2011년 트로트  ‘사랑해 누나’를 발표하며 트로트 가수로 데뷔를 하게 됩니다.

지난 2012년 KBS에서 방영한 ‘내 생에 마지막 오디션’이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하기도 했는데요.

‘내 생에 마지막 오디션’은 가수의 꿈을 안고 데뷔했지만 소리 소문 없이 사라졌던 아이돌 가수들의 재기를 위한 오디션 프로그램이었는데요.

장민호는 이 프로그램에서 ‘렌미노’라는 팀으로 우승을 차지하게 됩니다.

‘내 생에 마지막 오디션’의 대상 수상자에게는 음반 발매라는 혜택이 주어지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렌미노’는 이 활동을 포기하게 되는데요. 크게 인기를 끌지 못한 프로그램이어서 제작 지원이 어려웠다는 이야기가 흘러나오기도 했습니다.

이후 장민호는 트로트 가수로 활동하면서 다양한 팬층을 섭렵하면서 인기를 얻게 되었는데요.

제2의 박현빈이라는 수식어도 받으면서 40대, 50대, 60대 여성들의 사랑을 받게 됩니다.

장민호는 유부남으로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벌써 결혼을 했다고 생각을 하는 분들이 많다는 것인데요.

하지만 그것은 잘못 알려진 정보이며 장민호는 결혼을 하지 않은 미혼이라고 합니다.


장민호는 현재 김호중과의 데스매치로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사진=SNS,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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