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건모가 성폭행 및 성희롱 등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김건모의 처가인 장욱조 씨 부부가 이들의 근황을 전했습니다.
지난 19일 김건모의 장인, 장모인 장욱조 씨 부부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김건모의 성폭행 등 논란 후 심경을 털어놨는데요.
장욱조 씨 아내는 “무슨 말을 하겠나. (보도가) 자꾸 왜곡돼서 나오고 안 좋은 이야기도 더해진다. 60여 년을 살았는데 세상이 무서운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습니다.
인터뷰에 따르면 현재 장지연은 혼인신고 후 이미 남편 김건모와 함께 지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 가운데 장지연의 사생활 파문이 일며 논란이 되고있습니다.
지난 18일 유튜브 ‘가로세로 연구소’ 측은 강연회를 열었는데요.
김용호 기자는 장지연을 연상하게 만든 뒤 해당 인물이 이병헌과 연애를 했었고, 동거까지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기자는 “심지어 외국에서 이병헌이 촬영중일 때 그곳에 찾아가기도 했다더라”라고 말해 논란이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앞서 지난 19일 가수 A씨는 김건모에게 성희롱 피해를 당했다고 폭로했습니다.
A씨는 지난 19일 자신의 SNS에 “과거 김건모와의 술자리에서 성희롱을 당했다고 밝혔는데요.
당시 김건모는 ‘친구끼리 뽀뽀도 못해주냐’, ‘앞에 두고도 뽀뽀를 못하니 동사무소 직원 대하는 것 같다’ 등 말을 계속하며 뽀뽀를 요구했다고 합니다.
성적인 농담과 장난에 불쾌함을 표했지만 더 수위 높은 농담으로 되돌아왔다”고 주장해 파문을 더하고 있습니다.
<사진=SNS,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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