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프리카 BJ 철구, 새 여자친구 공개
아프리카TV BJ 철구가 새로운 여자친구를 공개해 충격을 안겼습니다.
9일 BJ 철구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여친공개 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영상에서는 지난 8일 철구가 진행한 아프리카TV 스트리밍 영상이 담겨있었습니다.
철구는 잠시 망설이다가 여자친구를 공개하겠다고 말했는데요
철구는 “누군지는 보고 말해라. 누구 온다 왜 그러는 거냐. 외질혜가 온다는 또 뭐냐. 외질혜가 여길 왜 오나”라고 전 아내인 외질혜를 언급한 시청자를 방송에서 강퇴하기도 했습니다.
이어 영상에 등장한 것은 BJ 팥순이었습니다.
철구는 팥순과 포옹을 나누며 “제 여자친구 맞다”라고 거듭 강조했는데요.
BJ 팥순도 쑥스러운 미소를 지었습니다.
시청자들이 믿지 않자 포옹을 하며 진짜 사귄다고 강조 하기도 했습니다.
이 밖에도 두 사람은 티격태격 싸우고 자연스럽게 화해하며 방송을 함께 해 팬들의 시선을 모았는데요.
철구는 BJ 외질혜와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낳았으나 이혼한 그는 현재 홀로 딸을 양육하고 있습니다.
이혼 후에도 꾸준히 방송을 이어오던 그는 최근 팥순과 함께 방송을 진행하며 팬들 사이에서 열애 의혹을 사기도 했는데요.
이에 철구가 직접 팥순과 열애 사실을 공개하며 팬들의 응원을 받게 된 것입니다.
철구는 “혹시 감스트랑 뚜밥처럼 달달각을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다. 저 그런 XX 아니다. 너는 3~4년 전 외질혜, 철구 영상을 봐라. 그게 너의 미래”라고 말했고 팥순은 “어떻게 달달각을 보나”라며 “내가 당연히 아깝지”라고 두 사람은 서로가 아깝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철구는 “외질혜랑 똑같다. 한 마디도 안 진다. 사람들이 혹시나 팥순이랑 사귀는 거면 다시 생각해보라 하더라. 괜히 나온 말이 아니다”라고 말했는데요.
팥순은 “전 부인 얘기 좀 자제해달라. 왜 자꾸 전 부인이랑 저를 비교하나. 기분 나쁘게”라고 말했습니다.
BJ팥순은 1994년생으로 올해 스물 아홉살이며, 철구는 1989년생으로 서른네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