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와 동생 차현우, 아버지 김용건의 성이 다른 이유가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과거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김용건은 하정우와 차현우의 결혼에 대해 “아들들이 벌써 37살, 35살인데 장가갈 생각을 안 하고 있다.

두 아들에게 결혼 이야기를 하기도 그렇고 때가 되면 하지 않겠느냐 생각한다. 올해나 내년에 가겠지”라고 체념한 듯이 발언을 했는데요.

하정우의 동생은 ‘차현우’라는 이름으로 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김용건은 두 아들의 이름에 얽힌 비화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김용건은 “아들들이 모두 예명으로 바꾸면서 나와 성이 달라졌다. 하정우라는 예명은 내가 선택했다. 당시에 이름을 6, 7개정도 가지고 왔는데 유독 하 씨 성이 눈에 들어오더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하정우의 동생 차현우는 소속사 대표의 권유로 `차현우`라는 예명을 갖게 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차현우는 과거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처음에는 하정우, 차현우 하니까 또 `우`자 돌림이 됐다.

사람들이 `형 덕보려고 한다`라고 할 것 같기도 했다. 아무래도 이름을 바꿔야하는 일이었기 때문에 아버지께 말씀드렸더니 `그게 맞는거면 그렇게 해야지`라며 딱 그렇게만 말씀 하셨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차현우는 현재 배우 황보라와 공개 연애를 하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7년동안 연애를 했다고 하네요.

황보라는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하정우와 김용건에 대해 언급하며 돈독한 사이임을 인증하기도 했습니다.

<사진=JTBC,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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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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