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정영이 ‘50대 여배우 불륜설’을 주장한 유튜버에 대해 법적대응을 예고하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배우 김정영의 소속사 에스더블유엠피는 22일 공식 입장을 통해 “유튜브에 소속 배우 김정영과 관련된 허위사실이 유포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해당 유튜버는 확인되지 않은 허위사실을 ‘단독’이라는 제목을 사용해 실제 사실인 것처럼 영상을 올려 해당 배우와 가족들을 힘들게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소속사는 “허위사실 유포와 악의적 루머로 피해자에게는 크나큰 고통을 주는 한편, 해당 유튜버는 이러한 악질적 영상으로 개인 영리를 취하고 있는 비합리적 사안에 대해 당사는 모든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는데요.
최근 한 유튜버는 ‘27년차 여배우 김정영 불륜&스폰 피소’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김정영이 한 사업가로부터 수천만원에 달하는 연간 골프장 이용권과 수입차, 여행경비 등 총 4억원에 달하는 돈을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는 최근 연예계를 강타한 ‘50대 배우 불륜설’의 주인공으로 김정영을 지목한 것입니다.
이를 주장한 B씨는 최근 50대 배우 A씨가 자신과 불륜관계였다고 주장하며 약정금 청구 소송을 냈습니다.
지난 7월까지 약 2년간 혼인을 전제로 교제했으나 A씨는 이를 지키지 않았고 이로 인해 약정금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한 기자회견을 예고했던 B씨는 돌연 이를 취소하고 사업 욕심으로 인해 A씨에 대한 명예를 실추했다고 태도를 바꿨는데요.
A씨는 허위사실로 인해 고통을 받아왔다고 토로하며 강력한 법적대응을 예고한 상태입니다.
배우 김정영씨 역시 A 씨로 지목됐지만 사실 확인은 되지 않았으며, 무분별한 추측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