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여배우가 유부남과 불륜을 저지르고 혼인을 빙자해 금품을 받았다는 주장이 제기된 가운데, 유부남 측이 기자회견을 열겠다고 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현재 50대 여배우에 정체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며 50대 여배우 리스트 명단까지 돌고 있는 상황인데요.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 걸까요?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여배우A씨와 유부남 B씨가 2020년 6월부터 2022년 7월까지 2년 가까운 시간동안 불륜관계를 이어왔다고 합니다.
여배우가 골프광으로 알려져있고, 두 사람은 한 골프클럽에서 만나 연인을 발전됐다고 하는데요.
유부남 B씨에 따르면 “지난 2020년 9월, 여배우 측이 먼저 배우자와의 관계를 정리하고 재혼하자고 제안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B씨가 그말을 믿고, A씨의 요구대로 생활비나 아이들 교육비, 골프비용 등의 금전적인 대가를 지불했고, 또 여배우에게 새 차를 사줬다고 하는데요.
또한 B씨는 2021년 4월 이혼을 마쳤다고 합니다. 여배우 A씨의 이혼을 기다렸지만, 여배우가 이혼을 미루더니 2달 전 동생을 통해 일방적인 결별요구를 했다는 것인데요.
B씨는 A씨를 만나 2년동안 쓴 비용은 총 4억원이지만, A씨 본인에게 사용한 돈만 한정해 청구하기로 해 총 1억 1160만원에 대한 소송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해당 사실을 알게 된 여배우 A씨가 격분해 B씨를 찾아왔고 흉기를 휘두렀다고 하는데요. B씨는 이 부분에 대해서도 A씨를 형사고소 했다고 전했습니다.
A씨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며, 1990년대 영화배우로 데뷔한 50대 여배우 리스트도 화제가 되었는데요.
A씨가 현재에도 드라마와 영화에 활발히 출연한다는 것이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현재까지 활동하는 50대 여배우들 리스트가 공개되기도 했습니다.
일부 네티즌들은 현재 국내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50대 여배우들을 소개했고, 황신혜, 송옥숙, 임예진, 김현주, 김혜정, 이휘향, 채시라, 김미경, 금보라, 윤영주, 윤유선, 김혜선, 이혜영, 원미경, 이승연, 오지혜, 정애리, 김부선, 유호정, 김혜리, 오영실, 김청, 이상숙, 최수지, 오연수, 이미영, 박순천, 유혜리, 이혜숙, 권재희, 심혜진, 양미경, 이승신, 옥소리, 하유미, 노경주, 이연경, 홍리나, 송채환, 박순애, 최란, 윤정, 서갑숙, 차화연, 남기애, 권기선, 홍진희, 최정원, 김성령, 김희애 등이 있으나 이들이 해당사건과 연관이 없다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여배우A씨를 고소한 유부남 B씨가 기자회견을 예고하기도 했는데요. B씨는 한 매체와의 전화통화에서 “다음주 쯤 기자회견을 열고 다 말씀드릴 것. 억울함을 풀겠다”고 밝혔습니다.
B씨는 “A씨에게 내용증명을 보낸 것은 돈만 받고 끝내려고 한 것이다. 답장이 안왔고 마음대로 하라는 것 같아 민사소송을 했다”며 소송을 하게된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이어 그는 “생돈을 달라는 것이 아니다. 내가 준 돈을 돌려 달라는 것이다”라면서도 “나는 아직 그녀를 사랑한다. 다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