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강유미가 결혼 3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해 충격을 안기고 있습니다.
7일 한 매체는 강유미가 최근 이혼에 합의해 3년 여의 결혼 생활에 종지부를 찍었다고 보도했습니다.
강유미는 이혼 사실을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강유미는 지난 2019년 8월 비연예인과 결혼했습니다.
결혼에 앞서 강유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예비 신랑이 비연예인이라 직업, 나이, 얼굴은 모두 비공개로 하겠다. 부족한 저를 사랑해주는 고마운 사람이다. 웃음 코드가 잘 맞아서 만난 지 얼마 안 됐을 때 ‘이 사람이다’라는 확신이 들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강유미는 2004년 KBS 19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했습니다.
KBS2 ‘개그콘서트’, tvN ‘SNL코리아’ ‘코미디 빅리그’ 등에서 활약했습니다.
유튜브 채널 ‘강유미 좋아서 하는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강유미는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남편에 대해 언급한 바 있었습니다.
“남편과는 철저한 결혼 활동을 통해 만났다. 임신이 가능하고 건강한 경제 활동이 가능한 남성분을 소개해 달라고 했다. 난 ‘인만추(인위적인 만남을 추구)’ 하는 스타일”이라며 남편을 언급했었는데요.
강유미는 “6개월 정도 연애한 후 결혼했다”라고 밝히기도 했죠. 지인을 통해 소개를 받았다고 하는데요.
강유미는 당시 결혼식은 가족, 친지만 함께 하는 비공개식으로 치렀습니다.
결혼식 당시 ‘MBC 토요일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공개를 하기도 했었는데요.
강유미는 결혼식 당일 축가를 불러준 지인들과 함께 폭풍 눈물을 흘려 보는 이들의 뭉클함을 자아낸바 있었습니다.
강유미의 결혼식에서 부케는 절친 개그우먼 안영미가 받았고, 안영미는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는데요.
강유미의 결혼식 당시 혼전 임신이 아니냐는 추측도 있었지만, 그것은 사실이 아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재 강유미는 아이가 없습니다.
이혼 사유는 자세히 전해진 것은 없지만, 성격 차이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검색어에 강유미 중령남편이 있어, 혹시 남편이 군인이 아닌가 의문을 자아냈지만, 강유미 남편 직업은 일반 회사원으로 전해졌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