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신영이 8년 사귄 연하 남친과 이별했다고 고백해 주목을 받았습니다.
김신영은 최근 박찬욱 감독의 영화 ‘헤어질 결심’을 통해 영화 배우로의 활동을 시작하기도 했는데요.
30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서 김신영은 청취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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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나도 8년 9개월 만났었는데 헤어졌다. 인연이 아닌거다. 내 인생에 집중하는 시기 같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사연자에게 “언니한테 집중하라”고 응원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또 김신영은 “여러분들이 가슴에 사직서 품고 다니듯 난 가슴에 은퇴를 품고 있다. 가끔 송곳 같은 루머들이 있긴 했지만 무탈하게 잘 버텼다. 매 순간 최선을 다하면 지나가는 일에 후회가 없더라”라고 이야기하기도 했는데요.
지난 5월 유튜브 채널 ‘탈덕수용소’에 김신영과 오마이걸 지호의 열애설을 주장하는 영상이 급속도로 확산되자 김신영은 “말 같지도 않은 이야기들이 많이 생성됐더라.
가장 중요한 건, 아니라는 것이다. 내가 그런 쪽으로 매력이 있는 줄 몰랐다. 웃음으로 넘기기에는 또 누군가 상처받을 수 있지 않나. 정말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MBC로 오시라”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김신영을 둘러싼 루머는 또 있었습니다. 6년 전 온라인상에서 일명 ‘김신영 동영상’이라는 음란물이 무차별적으로 유포된 것에 대해서도
“난 그런 걸 찍을 일이 전혀 없다. 외로운 사람이다. 스타들만 곤욕을 치른다는 것인데 내가 올해 잘 되려나 보다”고 쿨하게 대응한바 있었습니다.
김신영은 앞으로도 영화배우와 코미디언, 그리고 MC로도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김신영 8년 사귄 연하 남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