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팅으로 만난 모태범 임사랑이 실제 커플로 발전하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임사랑은 어떤 인물일까요.
지난 29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21회에는 모태범과 임사랑이 낭만적인 차박 데이트를 즐기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이날 임사랑과 세 번째 데이트에 나선 모태범의 차박 데이트 후반전이 펼쳐졌습니다.
모태범은 임사랑을 위해 정성을 담은 ‘꽃게 마요’ 요리를 준비했고, 임사랑은 “(라면) 끓였다 하면 5개 다 먹는다”고 말한 모태범을 위해 손수 만든 수제 양념장으로 꽃게 라면을 대접해줬습니다.
잠시 후, 모태범과 임사랑은 예쁘게 꾸며진 차 트렁크 뒤에 걸터앉아 오붓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러던 중 임사랑은 “오빠. 저도 할 말 있어서… 오빠랑 세 번 만났던 시간이 정말 즐거웠다. 오늘은 이 말을 꼭 해야 할 것 같아서. 우리 진지하게 만나볼래요?”라고 고백했습니다.
예상치 못한 발언에 모태범은 가슴이 벅찬 듯, 말을 잇지 못했는데요. 다시 정신을 차린 모태범은 “오빠도 좋지”라고 답해 ‘신랑수업’ 1호 커플의 탄생을 알리며 모두의 축하를 받았습니다.
임사랑은 어떤 인물인지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임사랑
이름: 김사랑(본명)
생년월일: 1992년 4월 20일
국적: 대한민국
신체: 172cm
학력: 충의중학교 – 서울예술고등학교 – 세종대학교
경력: 前 국립발레단 소속 발레리나 (2015년 ~ 2019년), 2017 미스코리아 미
인스타: y_im_love
임사랑 나빌레라
임사랑은 지난해 드라마 ‘나빌레라’에서 발레리나 역할로 조연을 맡아 연기했습니다.
임사랑은 박인환, 송강과 함께 같은 스튜디오에서 꿈을 향해 날아오르고 싶은 무용원 학생 권봄 역을 맡아 열연했는데요.
그는 꿈과 행복을 향해 부지런히 노력하는 발레리나의 모습과 20대 청춘의 모습뿐만 아니라, 일흔 나이에 발레를 시작한 덕출을 진심으로 응원하는 모습을 보여줘 극에 활력을 더했습니다.
실제로 세계적인 권위의 대회 KIBC 국제 발레콩쿠르 입상과 국립발레단 소속 경력이 있는 임사랑은
‘나빌레라‘서 아름답고 우아한 수준 높은 발레 실력과 본인 특유의 밝고 긍정적인 매력으로 권봄 역할을 표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