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가 SBS ‘집사부일체’에 출연해 자신의 싱글라이프를 공개했습니다.
엄정화는 방송최초로 자신의 집을 공개했는데요.
다양한 인테리어 소품으로 채워진 엄정화 집은 블랙 엔 화이트로 꾸며져 있었습니다. 거실에는 유니크한 디자인의 소파 테이블 의자 러그 등이 눈길을 끌었는데요.
주방은 순백색의 화이트로 꾸며져 대형 식물과 싱그러운 꽃들 그리고 기하학적 촛대 등이 엄정화의 인테리어 감각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이어 엄정화는 자신의 방을 공개했는데요. 작은숲속에 온듯한 느낌을 주는 화이트 방에 라탄소품과 블랙스탠드 그림 등이 어우러져 따뜻한 감성을 나타냈습니다.
진돗개 슈퍼와 함께 생활하고 있다고 밝힌 엄정화는 테라스에서 직접 식물을 기르고 있다고 하는데요.
네티즌들은 엄정화 집에 대해 “넓은 테라스 너무 부럽다” “가격이 얼마나 될까요?” “집 인테리어 소품이나 가구들 다 멋지네요” 등 부러움을 나타냈습니다.
엄정화는 과거 한 인터뷰에서 자신이 한남동에 거주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싱글라이프를 즐기고 있는 엄정화는 “외롭지 않다고 할 수는 없다. 근데 외롭다고 해서 갑자기 더블이 될 수 없지 않나. 그래서 지금 처한 내 상황을 슬기롭게,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싱글생활의 법칙을 서로 나눠볼까 한다”고 싱글로 현명하게 사는 법에 대해 말했습니다.
싱글의 장점에 대해 “옆에서 방해하는게 없어 좋다”고 밝혔는데요.
김혜수 정우성 김상경 등이 영상으로 엄정화를 칭찬하는 모습도 공개됐습니다. 김혜수는 “엄정화는 특별하다. 마돈나가 부럽지 않은 건 엄정화 때문”이라고 가수로써 모습을 극찬했습니다.
한편, 엄정화는 1993년 영화 ‘바람 부는 날이면 압구정동에 가야한다’로 배우 데뷔 했으며 이후 ‘몰라’ 등의 히트곡으로 영화배우와 가수로써 활발한 활동을 해 왔습니다.
엄정화는 배우 엄태웅의 누나 이며, 나이는 1969년 생으로 올해 나이 52 세 입니다.
엄정화는 올 여름 영화 ‘오케이마담’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 사진 SBS ‘집사부일체’ 영상캡쳐, MBC ‘놀면 뭐하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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