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대표 잉꼬부부 이동건 조윤희가 이혼 소식을 알려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2017년 KBS 2TV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로 만나 2월 열애 사실을 인정하고 5월 혼인신고를 마치는 등 초고속 결혼을 진행해 화제가 됐습니다.

 

미운우리새끼 영상캡쳐

 

이동건 조윤희 자녀로는 2017년 낳은 딸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딸에 대한 양육권은 조윤희가 갖게 되기로 했다고 전해졌습니다.

조윤희는 이혼 협의과정에서 양육권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고 결국 조윤희가 양육권을 가지게 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두 사람의 이혼에 이동건이 한 방송에서 한 말도 다시 재조명 되고 있는데요.

 

라디오스타 영상캡쳐

 

이동건은 KBS2TV ‘해피투게더4’에 출연해 “밥을 먹을 때도 손을 잡았던 과거와 달리, 손을 놓고 먹기 시작한지 꽤 됐다” 라며 부부근황을 전했고, “첫 결혼 기념일을 까먹고 족발만 사 왔다”고 고백해 국민 족발남이라는 별칭을 얻었습니다.

조윤희 나이는 1982년 생으로 올해 39세이며 이동건 나이는 1980년 생으로 올해 40세 입니다.

해피투게더3 영상캡쳐

조윤희는 2002년 시트콤 ‘오렌지’로 데뷔, 이 후 ‘넝쿨째 굴러온 당신’ ‘왕의얼굴’ ‘나인’ 등의 드라마에서 활약했으며, 영화 ‘공모자들’ ‘럭키’ 등에도 출연 했습니다.

1998년 가수로 데뷔한 이동건은 드라마 ‘낭랑18세’ ‘B형 남자친구’ ‘파리의 연인’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 있습니까?’ 등에 출연한 바 있습니다.

한편 조윤희 이동건 소속사는 디스패치 최초 보도 후 이혼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조윤희 소속사 킹콩바이스타쉽과, 이동건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는 “이동건 조윤희가 신중한 고민 끝에 이혼을 결정했다”라며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죄송하게 생각하고 앞으로 배우로써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밝혔습니다.

[ 사진 KBS2 SBS MBC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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