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소민이 과거 SNS에 올린 글이 윤현민 저격글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전소민과 윤현민은 지난 2015년 4월 연예 매체의 보도로 공개열애를 시작하게 됐습니다.
두 사람은 앞서 두번의 열애설이 있었지만 모두 부인했었는데요.
하지만 결국 열애를 인정했습니다. 그러다 그해 2015년 12월, 결국 전소민과 윤현민은 결별 소식을 전하는데요.
전소민은 결별을 인정하기 몇 주 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별을 암시하는 듯한 글과 사진을 올렸습니다.
사진 속에는 가수 덕원의 ‘madly’라는 곡의 가사가 담겨있었는데요.
이 노래에는 “사랑한다 말하고 싶은데 들어줄 넌 어디에 있는지, 마지못해 눈을 꼭 감으니 익숙해진 어둠만이 아직도 캄캄한 밤인걸 보니” 등의 가사가 담겨있었습니다.
이후 전소민은 헤어진 이후에도 SNS에 은희경의 ‘헤어진 후’를 캡쳐해 올렸습니다.
내용은 연인이 이별을 하게 된 이유에 대해 적혀있는데요.
윤현민과의 공개열애가 끝난 직후이기 때문에 네티즌들은 윤현민을 저격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윤현민은 당시 같은 드라마에 출연중이던 배우 백진희와 열애설이 불거지기 시작합니다.
두 사람은 ‘내 딸 금사월’에서 주연을 맡았고, 촬영 시기는 전소민과 윤현민이 연애를 하던 시점과 겹치는 부분이 있는 것인데요.
윤현민은 그렇게 백진희와의 열애설을 부인하다 결국 인정을 했는데요.
윤현민과 백진희는 함께 미국 여행을 가기도 하는 등 포착되어 열애를 부인할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윤현민의 전소민과 백진희를 두고 양다리를 걸쳤다는 논란이 나오기도 했는데요.
이에 대해 윤현민은 아무런 입장을 밝히지않았습니다.
윤현민과 백진희는 현재까지 공개열애를 하고 있습니다.
<사진=SNS,MBC,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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