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과 양육권 갈등중인 상황” 최동석, 딸과 카카오톡 대화 내용 공개해버렸다…모두 ‘깜짝’
박지윤과 양육권 문제로 갈등을 겪고 있는 최동석이 딸 다인과 나눈 대화를 공개했습니다.
11일 오후 최동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인이와 주말 계획 얘기하다가 갑자기 콩글리시에 꽂혀버림. 내 딸이 세상 제일 예쁜 건 두말하면 입 아프지만 무엇보다 난 네가 웃겨서 더 좋아”라는 글과 함께 딸과의 대화 캡처를 올렸습니다.
캡처된 대화 속에서 두 사람은 주말 계획을 이야기하며 유쾌한 대화를 나누고 있었습니다.
네티즌들은 “딸이 아빠를 닮았네요”, “재밌는 딸”, “너무 잘어울리는 부녀” 등등의 댓글을 남기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최동석, 가족에 대한 사랑과 그리움
최동석은 이와 같은 게시물을 올리기 전에도 자녀들에 대한 애정을 꾸준히 표현해 왔습니다.
지난달 29일에는 “애국가 생각나는 저녁노을이었다. 아이들 아니면 이곳에 살 이유도 없지만 그래도 유일하게 마음에 드는 건 자연이 주는 잠깐의 위로”라는 글을 올리며 자녀들을 언급했습니다.
이어 3일에는 아들 이안 군의 사진을 올리며 “아빠에게 주먹을 날리며 씩씩하게 학교 간 내 아들. 그리고 어젯밤 다인이와 함께 깔깔대며 만든 집. 내 삶의 원동력”이라는 글을 게시했습니다.
이를 통해 최동석이 자녀들과의 소중한 시간을 얼마나 소중하게 생각하는지 엿볼 수 있었습니다.
최동석은 누구?
최동석은 2004년 KBS 30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하여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는 2021년 8월 KBS에서 퇴사하고 현재 작가 겸 강연자로 활동 중입니다.
지난 2009년 11월, 최동석은 박지윤과 결혼하여 행복한 가정을 이루었지만, 2022년 10월 이혼 소식을 전했습니다. 이혼 후 두 사람은 양육권을 두고 갈등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동석과 박지윤은 이혼 후에도 각각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을 전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자녀들과의 시간을 소중히 여기며, 각자의 방식으로 자녀들과의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동석은 자녀들과의 일상을 SNS에 자주 공유하며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