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나가? 그만두는 이유는”…활약중이었는데 갑자기 ‘1박 2일’ 하차하는 멤버, 후임은 누구?

‘1박 2일 시즌4’에서 또 한명이 하차하게 됐습니다.

2년전 합류한 배우 나인우는 최근 ‘1박 2일 시즌4’ 측과의 논의를 통해, 프로그램을 떠나기로 합의했습니다.

배우 나인우가 본격적인 연기 활동에 전념하기 위해 ‘1박2일’을 떠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제작진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마지막 녹화 일정과 후임자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라며, “나인우는 올해 하반기 드라마 촬영 일정에 더욱 집중하기 위해 하차하게 되었다”라고 밝혔습니다.

하차가 알려진 날은 ‘1박 2일 시즌4’의 녹화가 예정되어 있어, 나인우가 녹화에서 어떤 이야기를 전할지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2022년 2월부터 ‘1박 2일 시즌4’에 합류한 나인우는, 당시 김선호의 후임으로 막내 멤버로 활동했습니다.

KBS2 1박2일

그 동안 다른 멤버인 연정훈, 김종민, 문세윤, 딘딘과 함께 장난기 넘치는 매력을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2022년 12월에는 유선호가 새로운 멤버로 합류했으며, 나인우는 막내인 유선호와 함께 남다른 케미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연기 활동 면에서도 나인우는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갔고, 큰 성공을 거뒀다는 평가입니다. ‘1박 2일 시즌4’ 출연 이후 ‘클리닝 업’, ‘징크스의 연인’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바쁜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지난 해에는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려왔습니다’에서 주연을 맡았고,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는 유지혁 역으로 출연해 깊은 감정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호평과 시청률 두마로 토끼를 동시에 잡았습니다.

약 2년 동안 ‘1박 2일 시즌4’에서 활약한 나인우가 연기 활동에 집중하기 위해 하차를 결정한 만큼, 그의 마지막 방송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네티즌들은 “좀 오래 할 사람 뽑자” “1박2일은 멤버교체가 잦네” “나인우 군대가나요?” “드라마 때문에 하차는 좀..” “할만큼 했다” “화이팅”이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나인우의 후임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