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설에 건강이상설까지”…구준엽 아내 서희원, 여동생 시아버지 장례식 참석 후 비난 들끊는 이유

 

가수 구준엽과 서희원이 최근 공식 석상에 함께 모습을 드러내며 대중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중국 연예 매체 시나연예에 따르면, 서희원은 남편 구준엽과 함께 동생 서희제의 시아버지 장례식장을 찾았고, 이를 통해 그간 불거졌던 여러 루머들에 대한 해명의 기회를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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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원에 대해서는 임신설부터 건강 문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소문이 떠돌았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건강이 크게 악화되어 거동하기 어렵다는 이야기까지 나돌았습니다.

하지만, 지난 5일 여동생 시아버지의 부고 소식을 접한 뒤 구준엽과 함께 장례식에 참석하면서 이러한 루머들이 사실이 아님을 직접 밝힌 셈입니다.

이번 장례식 참석은 서희원이 구준엽과 결혼 한 뒤, 대만언론에는 처음으로 공개된 자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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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원, 장례식장에서 또다른 구설수에 올라

하지만 시나연예는 서희원이 장례식장에 참석할 당시 착용했던 시스루 의상과 레드 컬러의 네일아트로 인해 새로운 구설수에 올랐다고 전했습니다.

서희원 측은 공식 웨이보를 통해 입장을 밝히며 “의도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고인에 대한 존경심을 담아 검은색 옷을 입었고, 몸은 충분히 가려졌으나 카메라의 조명 때문에 다르게 보인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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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붉은 매니큐어는 설날의 행운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했던 것이며, 갑작스럽게 찾아온 부고로 인해 매니큐어를 제거하지 못한 채로 장례식에 참석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서희원 측은 자신과 가족에 대한 악성 댓글로 인해 어린 자녀들이 피해를 볼 수 있다며, 이를 자제해 줄 것을 부탁했습니다.

한편 서희원은 과거 중국 재벌 2세인 왕소비와 결혼해 1남 1녀를 두었으나, 2021년에 이혼한 바 있습니다.

MBC

 

이후 20년 전 연인이었던 구준엽과 재회하여 지난해 재혼해 대중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