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출국, 무슨 일?”…김호중 논란 속 영탁 ‘해외로 떠난 이유’ 알려지자 모두 놀랐다
영탁이 해외로 출국한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영탁은 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GoMongolia”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다수의 사진을 공유했습니다.
사진 속에서 그는 몽골의 광활한 자연을 배경으로 다양한 문화체험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특히 밤하늘과 끝없이 펼쳐진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한 그의 모습은 몽골의 아름다움이 더욱 빛이 났습니다.
영탁의 팬들은 “너무 아름답다”, “역시 미스터트롯”이라며 훈훈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영탁이 몽골로 떠난 이유는 최근 몽골 관광홍보대사로 임명됐기 때문입니다.
지난달 31일, 영탁은 몽골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공식 행사에서 몽골 홍보대사로 정식 임명되었습니다.
그는 지난 3월 서울에서 열린 ‘2024 고 몽골리아(GO MONGOLIA)’ 행사에 초청받아 참석했는데, 그 자리에서 관광홍보대사 제안을 받았습니다.
영탁은 이번 몽골 방문에서 다양한 체험을 즐겼습니다. 특히 한 유목민의 집을 방문하여 두 번째 정규 앨범인 ‘폼'(FORM)의 이름을 지어 양을 선물로 주고, 자신의 이름으로 묘목 두 그루를 심어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습니다.
영탁은 몽골 정부로부터 큰 감사 인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영탁은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최종 2위를 차지하며 이름을 알렸습니다. 당시 1위는 임영웅이었으며, 나머지 7인이 차례로 뽑혔습니다.
미스터트롯 이후 큰 인기를 얻었던 김호중은 최근 뺑소니 행위로 인해 구속된 상태입니다.
김호중은 지난 9일 밤 서울 강남에서 운전 중 사고를 내고 도주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처음에는 매니저가 대신 자수했으나, 김호중이 실제 운전자였음이 밝혀져 충격을 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