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테인먼트 출신 여자 아이돌 가수가 엄청난 나이 차이의 남자친구를 공개하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바로 ‘천상지희’의 멤버 가수 스테파니인데요. 

스테파니는 과거 MBC ‘라디오스타’에서 자신의 남자친구 정체를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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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파니는 23세 나이 차이가 나는 전 메이저리거 브래디 앤더슨과의 사랑 이야기를 털어놨는데요. 

브래디 앤더슨은 1964년생으로 1987년생인 스테파니보다 23세 연상입니다. 

브래디 앤더슨은 전 메이저리거로 1990년대 볼티모어 오리올스를 대표하는 좌타 외야수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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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시즌 동안 메이저리그에서 4200만 달러, 한화로 503억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스테파니는 ‘라디오스타’ 녹화에서 “(브래디 앤더슨과) 친구로 8년 지냈다. 엄마랑 4세 차이밖에 안 난다”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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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그는 남자친구와의 관계에 대해 “세대 차이는 크게 못 느낀다. 아무래도 미국 사람이라 그런지 우리나라 사람과 다르게 나이에 크게 연연하지 않는 것 같다. 그리고 성격이 순수하다. 너무 순수해서 오히려 내가 답답하게 느낄 때가 있다”고 대답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