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다 끝났어”…이효리 이상순 갑자기 안타까운 소식 전해졌다
가수 이상순이 운영하던 제주도의 카페 롱플레이가 문을 닫았습니다. 카페 측은 5월 31일 SNS를 통해 공식적으로 발표했습니다.
카페 롱플레이는 “오늘 2024년 5월 31일부로 제주 동복리의 Longplay coffee & music의 영업을 종료합니다. 지난 2년 동안 열심히 일해주신 롱플레이의 바리스타들, 훌륭한 커피를 납품해주신 모든 로스터리 카페들, 게스트 바리스타 행사에 참여해주신 최고의 바리스타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무엇보다도, 그동안 롱플레이를 찾아주시고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이상순은 2022년 7월부터 제주도에서 카페 롱플레이를 운영해왔으나, 지난 5월 15일 마지막 영업을 알리며 팬들과 방문객들에게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한편, 이효리가 어머니와 함께한 여행 이야기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27일 방송된 JTBC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에서는 이효리와 그의 어머니 전기순 씨가 함께 떠난 경주 여행이 그려졌습니다. 두 사람은 경주의 대릉원을 방문해 그곳의 커다란 왕릉을 구경했습니다.
이효리는 어린이집 아이들이 개량 한복을 입고 소풍 나온 모습을 보며 “너무 귀여워. 저런 딸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말을 들은 이효리의 어머니는 “하나 (아이) 낳아”라고 권유했지만, 이효리는 “지금은 못 낳지… 너무 늦었어”라며 아쉬움을 표했습니다.
이에 어머니는 “남들 다 노력하는 만큼 해보고서 안 된다고 해야지”라고 말했고, 이효리는 “시험관까지는 하고 싶지 않아”라고 답했습니다.
어머니는 다시 “왜 그렇게 생각하냐. 그렇게 해서라도 자녀를 한 번 얻어야지”라고 말하며 시험관 시술을 권유했습니다.
이효리 모녀는 경주의 다양한 명소를 방문하며 서로의 생각과 감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