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사는거 아니었어?”…안영미, 갑자기 전해진 소식에 모두 충격
개그우먼 안영미가 출산 후 산후우울증을 겪어 힘든시간을 겪었다고 고백했습니다.
유튜브 채널 ‘비보TV’에 업로드된 “재계약하러 온 안영미와 한 차로 가”라는 제목의 영상에는 안영미의 근황이 공개됐습니다.
영상에서 안영미는 게스트로 출연해 송은이와 다양한 주제로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송은이는 출산 후 엄마가 된 안영미에게 “우리 영미가 어른이 됐다. 책임감이 남달라진거냐”고 물으며 대화를 시작했습니다.
안영미는 이에 대해 “그렇다. 저는 진짜 저밖에 모르는 사람이었는데, 작은 생명체가 태어났다. 이 아이에게는 제가 온 우주다”라고 답했습니다.
송은이는 안영미에게 출산 후 다이어트에 관한 질문을 던졌습니다. 안영미는 “임신 후 70㎏까지 쪘는데, 부기가 빠지면서 지금은 약 2~3kg 정도 빠졌다”고 솔직하게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너무 살이 쪄서) 더 이상 안 되겠다 싶어서 먹는 것을 조절하고, 물을 많이 마셨다. 남편에게 아이를 맡기고 밖에 나가서 많이 걸었다”고 덧붙였습니다.
가장 주목받은 부분은 안영미가 출산 후 산후우울증을 겪었다는 고백이었습니다.
안영미는 “소통을 못하고 육아만 하다 보니 산후우울증이 왔었다. 소통을 안 하니 정말 힘들었다. 그래서 SNS를 다시 시작했다”고 말해 당시 힘들었던 심경을 털어놨습니다.
안영미는 엄마로서의 새로운 삶과 그 과정에서 겪은 어려움들을 솔직하게 털어놨습니다.
한편, 안영미는 지난 2020년 외국계 기업에 재직 중인 회사원과 결혼해 현재 아들을 두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