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론이 카페에서 아르바이트하는 모습이 포착되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6일 머니투데이는 배우 김새론이 1심 선고 하루만인 지난 6일 오후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었다고 보도했습니다.

김새론은 해당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아르바이트를 한지) 1년 정도 넘은 것 같다”고 밝혔는데요.

이어 강남의 한 주점에서 아르바이트 한 것으로 알려진 것에 대해서는 “술을 같이 파는 밥집이었고, 홀서빙을 몇개월 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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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김새론은 카페에서 아르바이트 하고 있는 사진들을 공개했지만, 이 카페 프랜차이즈에서 김새론은 아르바이트를 한 적이 없다고 부인하면서 거짓 아르바이트 논란이 불거졌는데요. 

이와 관련 김새론은 “사실 대타로 나갔던 것이다”고 해명했습니다.

또한 김새론은 항소 계획을 두고 “제가 지은 죄에 대해서는 책임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항소 생각이 전혀 없다”고 일축했습니다.

김새론은 지난해 5월 18일 오전 8시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변전함과 가로수를 여러 차례 들이받는 사고를 내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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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채혈 분석 결과 김새론의 혈중알코올농도는 약 0.2%로, 면허 취소 기준인 0.08%를 넘는 수치였는데요.

경찰은 2022년 6월 28일 김새론을 음주운전 및 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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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약 6개월 만에 김새론에 대해 불구속 기소 처분을 결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