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내 상황? 알려줄게”…16기 영숙, 민희진 코스프레하면서 ‘이 말’하자 모두 충격받았다

16기 영숙이 민희진 기자회견 패러디를 하면서, 그 이유가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영숙은 자신의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최근 근황을 전했습니다. 영숙은 5개의 검찰 송치 사건이 하루만에 보완수사로 인해 경찰로 다시 내려갔다고 말했습니다.

해당 건들은 16기 영숙이 16기 상철에게 명예훼손 관련 고소를 당한 것과 관련된 것이었습니다. 영숙은 “5개의 혐의가 검찰로 송치됐다가, 하루만에 다시 경찰로 내려간 상황이다”라고 밝혔습니다.

유튜브 ‘리나 백’

 

 

영숙은 자신이 피고소인인 사건은 끝이 난 것 같다는 의미로 말했고, 본인 또한 상철을 맞고소한 것에 대해 당당히 입국해 조사를 받으라고 요청했습니다. 하지만 영숙의 사건은 무혐의나 불송치가 아닌 보완수사 단계이기 때문에, 조금 더 결과를 지켜봐야 하는 상황으로 알려졌습니다.

영숙은 ‘나는 솔로’ 출연을 후회한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프로그램을 출연을 계기로 구설수에 올랐고 학교 출강 금지, 고소 등 여러 송사에 휘말렸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그는 “학교는 출강하지 않는다”며 “이번년도는 출강신청을 하지 않았다. 강사활동 자체가 정지된 건 아니다”고 덧붙였습니다.​

유튜브 ‘리나 백’

 

 

영숙의 최근 근황은 쇼핑몰 운영과 개인 SNS에서 공구활동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상철 “TV에 영숙 내보내지마”

상철은 최근 영숙에 대한 패러디가 쿠팡 플레이 ‘SNL’에 나오자,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습니다.

상철은 ‘나는 솔로’ 본 방송에서의 영숙의 모습을 순화하고 미화하여 긍정적으로 홍보하는 것이 피해자들의 감정을 전혀 고려하지 않는 행위라고 지적했습니다.

쿠팡플레이

 

그는 이러한 방송이 피해자들의 의견을 무시하고 계속될 경우, 결국은 영숙 본인이 등판할 것을 우려하며 이에 대한 방송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한편, 상철과 영숙은 과거 ‘나는 솔로’ 돌싱 특집에서 러브라인을 형성했으나 최종적으로 커플이 되지는 않았습니다.

이후 영숙은 상철이 자신에게 성적인 메시지를 보냈다고 주장하며, 그동안의 대화를 공개했고, 이에 상철은 영숙을 비롯해 자신의 사생활을 폭로한 여러 사람들에 대해 명예훼손으로 고소를 진행했습니다. 이러한 일련의 사건들은 양측 간의 법적 대응으로 이어지면서 더욱 복잡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