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재회모드”…전 연인관계 혜리 류준열 재결합 소식에 모두 난리났다

가수 겸 배우 혜리와 전 연인인 배우 류준열이 다시 재회를 하게 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이제 같은 회사에서 활동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경비즈니스에 따르면, 5일 류준열이 소속된 씨제스스튜디오가 크리에이티브그룹아이엔지를 인수했으며, 인수 가격은 13억 원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씨제스와 크리에이티브의 경영이 통합되고, 양사의 아티스트들도 공동 관리될 예정입니다.

특히, 크리에이티브그룹아이엔지에는 혜리가 유일한 소속 연예인이어서, 이번 인수로 인해 혜리와 류준열이 같은 소속사의 동료가 되었습니다.

두 사람은 2017년부터 공개열애를 하다가 지난해 결별했습니다. 결별 당시, 양측 소속사는 사생활에 대한 사항이라며 결별의 구체적인 이유나 시기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혜리와 헤어진 후 류준열은 배우 한소희와 공개적으로 열애를 시작했으나, 혜리가 SNS를 통해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남기면서 환승열애설이 불거졌습니다.

한소희는 환승열애 의혹에 대해 여러 차례 부인했지만, 류준열과의 관계는 공개 열애 후 약 2주 만에 종료됐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씨제스스튜디오는 2009년에 설립되었으며, 류준열 외에도 라미란, 설경구, 이재욱, 가수 거미 등 다양한 아티스트가 소속되어 있습니다.

 

이 회사에서는 드라마, 영화 제작 및 모델 에이전시 사업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혜리는 현재 영화 ‘빅토리’의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열대야’의 촬영에도 참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