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쌍바는 쫙 찢어”…황정음 ‘짠한형’ 예고편만 등장했는데 난리난 이유 “나는 OO이 제일 싫어”

배우 황정음이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짠한형에서는  “권나라 EP. 34 신나는 나라를 위하여”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고, 다음 회차에 출연할 황정음과 윤태영의 예고편을 공개했습니다.

예고편에서 윤태영은 자연스럽게 골프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하다가 황정음에게 “골프 이야기하면 안 되나 너 앞에서?”라고 물었고, 황정음은 이를 재치 있게 받아치며 “아니다 괜찮다”라면서도 “저는 골프가 제일 싫어요”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유튜브 ‘짠한형’

 

신동엽은 제작진이 사온 아이스크림 중 쌍쌍바가 있자 “아니 왜 쌍쌍바를 사오냐”고 말했고, 황정음의 최근 논란을 의식한듯 “두개 다 못 먹지?” 쫙 찢어”라고 말해 웃음을 터트렸습니다.

한편, 황정음의 이혼 소송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황정음은 지난달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영돈의 사진과 함께 다양한 문구를 남겨 불화설에 불을 지폈습니다.

유튜브 ‘짠한형’

 

이후 황정음의 소속사 와이원 엔터테인먼트는 “황정음이 많은 고민 끝에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이라고 발표하였으며, 사생활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언급을 피했습니다.

황정음과 이영돈은 2016년 결혼해 지금까지 두 차례의 큰 위기를 겪었습니다. 첫 번째는 2020년 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제출한 것이었으나, 2021년에는 다시 재결합하여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았습니다.

유튜브 ‘짠한형’

2022년에는 둘째 아들을 출산했으나, 결국 파경을 맞이했습니다. ‘짠한형’ 출연을 통해 황정음이 이혼 소송과 관련된 심경이나 입장에 대해 직접적으로 언급할지 여부에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한편, 황정음은 3월 29일 첫방송하는 금토드라마 SBS 7인의 부활에서 금라희 역을 맡아 열연이 기대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