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한 뒤 혼자였는데”…’국민 불륜녀’ 명세빈, 현재 매우 심각한 상황에 놓였다
배우 명세빈에게 황당한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명세빈은 자신과 결혼을 할 거라는 ‘결혼 사칭 범죄자’에 대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명세빈의 소속사인 코스모엔터테인먼트는 22일 “현재 사칭 범죄자에 대한 업무 방해 및 명예 훼손으로 재판을 진행 중이며, 한동안 잠잠했던 사칭 행위가 다시 시작되어 추가 증거를 수집 중이다. 이에 추가적인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명세빈은 지난해 6월 자신의 이름을 도용해 결혼을 사칭하는 사건에 대해 처음 언급했습니다.
당시 명세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깊은 고민 끝에 이 글을 올린다”며 사건에 대한 심경을 공개했습니다.
이어 “2~3년 전부터 ‘나와 곧 결혼한다’고 주장하는 이모 씨가 대규모 사업을 한다며, 부동산 중개소로부터 신혼집 및 건물을 소개받고, 사업 자금을 유치하려 한다는 제보가 다수 접수되었다”고 전했습니다.
명세빈은 “전혀 모르는 사람이고, 결혼 계획도 없다”며 사칭남과의 관계가 전혀 없음을 분명히 했습니다.
한편 명세빈은 지난해 JTBC 드라마 ‘닥터 차정숙’에서 활약을 펼쳤으며, 최승희 역을 맡아 불륜녀 역할로 열연을 해 이후 국민 불륜녀 타이틀을 얻었습니다.
명세빈은 오는 4월 13일 첫 방송 예정인 MBN 드라마 ‘세자가 사라졌다’에서 비운의 대비 ‘민수련’ 역을 맡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