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호원이 나오라는 손짓도 거절”..아이유 콘서트 마지막날 참석한 ‘남자톱배우’ 목격담에 모두 난리났다
가수 아이유의 서울 콘서트에 이 배우가 참석해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아이유는 지난 2일, 3일, 9일, 10일에 걸쳐 KSPO DOME에서 ‘헐(H.E.R.)’ 월드투어 서울 공연을 진행했으며, 이 공연은 1년 6개월 만의 단독 콘서트로 큰 주목을 받았다.
특히, 첫날에는 뉴진스, 라이즈, 르세라핌, 박보검 등이 게스트로 참여했고, 아이유는 박보검을 ‘절친’으로 소개하며 특별한 친분을 과시했습니다.
또다른 유명 인사들의 관람도 큰 관심을 모았는데, 유재석, 양세찬, 에스파 윈터, 엑소 디오, 탕웨이, 고민시 등이 관객석에서 포착되었습니다.
김수현, 못말리는 아이유 팬이었다
최근 눈물의여왕에 출연중인 배우 김수현은 마지막 공연 날인 10일에 아이유 콘서트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검은 모자와 편안한 차림으로 등장한 그는 공연의 마지막까지 자리를 지키며 ‘잔소리’ 등의 앵콜 곡을 열심히 따라 부르는 등 아이유의 열혈 팬임을 입증했습니다.
특히 앵앵콜곡 신청시간에 흘러나온 ‘나만 몰랐던 이야기’를 열정적인 따라부르는 모습이 영상으로 공개되자 네티즌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특히 연예인들이 공연이 끝나기 전에 경호원의 보호를 받고 미리 빠져 나가는 경우가 있었는데, 경호원이 김수현을 불렀지만, 따라나가지 않고 콘서트 끝까지 자리를 지킨 목격담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김수현과 아이유는 ‘드림하이’, ‘프로듀사’ 등의 작품과 ‘이런 엔딩’ 뮤직비디오에서 함께 작업한 바 있어 두 사람의 친분은 두터운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이유는 앞으로도 요코하마, 타이페이, 싱가포르 등 여러 도시에서 월드투어를 계속진행하게 되며, 김수현은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본격적인 멜로연기를 선보일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