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히 날 두고?”…’블랙스완’ 대배우 나탈리 포트만 이혼, 남편이 바람핀 25세 ‘상간녀’ 정체에 모두 경악

 

할리우드의 유명 배우 나탈리 포트만과 프랑스 출신의 안무가 뱅자맹 밀피에가 결혼 11년 만에 이혼했습니다. 이들의 이혼 소식은 밀피에의 불륜설이 제기된 지 약 1년 만에 발표되었습니다.

해외매체의 소식에 따르면, 포트만의 대변인은 포트만이 지난해 7월 프랑스에서 이혼 소송을 제기했으며, 올해 2월에 모든 법적 절차가 마무리되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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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2010년 개봉한 발레를 주제로 한 영화 ‘블랙스완’에서 주연 배우와 안무가로 처음 만나 사랑을 키워나갔습니다.

이후 2012년 8월에 결혼식을 올린 그들은 프랑스에 정착해 아들 알레프(12세)와 딸 아말리아(7세)를 키우며 가정을 꾸렸습니다.

뱅자맹 밀피에가 바람핀 여성은 20살 연하의 환경운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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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자맹은 1년 전 20세 연하의 환경운동가 카밀 에티엔과의 외도가 발각됐습니다. 프랑스 잡지 ‘보이시’에 따르면, 뱅자맹의 아내 나탈리 포트만은 지난해 3월 초 남편이 젊은 여성과 바람을 피우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차렸다고 보도했습니다.

실제로 최근에 뱅자맹과 카밀은 한 사무실 건물에 드나드는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두 사람은 각각 건물로 들어간 후, 약 2시간 뒤 10분 간격으로 건물에서 나오는 사진이 촬영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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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밀 에티엔은 프랑스에서 유명한 환경운동가로, 환경 운동가 그레타 툰베리의 친구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카밀은 환경에 대한 단편 영화를 여러 편 제작했으며, ‘생태적 반란을 위하여’라는 제목의 책을 집필한 바 있습니다.

네티즌들은 “환경운동가로 고고한척 하더니 더 소름” “환경운동가ㅋㅋ” “상간녀의 직업군은 다양하구나” “남편 미친듯” “나탈리 포트만을 두고 외도를?”이라며 뱅자맹을 맹비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