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 100일째”…’제주도 살이’ 지연수, 모델로있는 회사 대표와 열애루머 직접 입 열었다
지연수가 열애사실을 공개했습니다. 최근 지연수는 자신의 SNS를 통해 아들 민수와 함께 제주 민속사박물관을 방문한 사진을 올렸습니다.
지연수는 “아이들과 제주 민속사박물관. 민수는 100일째 열애중. 아이들의 예쁜 마음을 응원하고 지켜주고 싶다. 민수와 가을이. 함께한 봄이와 제인이. 그리고 열정을 불태운 어머님들 모두 사랑합니다”라는 글을 덧붙여 아들과 그의 친구들, 그리고 함께한 모든 이들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습니다.
지연수, 대표와 사귀냐고?
지연수는 ‘갑조네’ 대표와의 루머에 대해서도 직접 해명했습니다.
지연수는 ‘갑조네TV’ 유튜브 채널의 한 영상을 통해 자신을 둘러싼 여러 가지 루머에 대해 입을 열었습니다.
지연수는 “저는 가짜뉴스를 보질 않았다”라고 말문을 열며, 불필요한 정보에 시간을 낭비하고 싶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자신의 정신 건강을 위해 그런 이슈들에 관심을 두지 않는다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마음이 힘들면 그게 고스란히 육아하는 데에 전가가 되기 때문에 최대한 저는 엄마로서의 삶에 집중하려고 노력했다”라고 심경을 밝혔습니다.
그녀는 자신과 관련된 루머 중 “갑조네 대표님과 썸이 있는 관계라는 것도 있었다”라며, “제 입장에서는 이게 ‘기분이 나쁘다’라기 보다는 너무 죄송하더라, 저 때문에 피해 보시는 것 같았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절대 아니니깐 오해하지 말아 주셨으면 좋겠다”라며, “연애를 하고 싶거나 다른 삶을 꿈꿀 수 있을 만큼의 여유가 없다, 저 혼자 육아하는데 아이의 에너지를 다 챙기기가 나름대로 벅차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지연수는 “제가 만약에 남자친구가 생기거나 누군가와 연애를 한다면 가족분(구독자)들에게 가장 먼저 소개시켜 드리겠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지연수는 2014년 유키스 일라이와 결혼해 2016년 아들 민수를 얻었으나, 2020년 11월에 이혼해 충격을 안겼습니다.
최근에는 2022년 TV조선의 예능 프로그램 ‘우리 이혼했어요’에 전남편 일라이와 함께 출연해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