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박나래가 ‘연예대상’ 대상을 받은 다음 날이 공개돼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3일 MBC ‘나 혼자 산다’에는 시상식 후유증을 겪는 박나래와 절친 장도연이 출연했습니다.

박나래는 시상 당일 뒤풀이의 여파를 온몸으로 보여줬는데요. 박나래는 무지개 멤버 이시언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전날 상황이 기억이 나지 않아 이시언에게 물어보려고 한 것인데요. 박나래의 기억과 이시언의 증언은 달라서 멘붕을 겪는 모습도 선보였습니다.

멘붕에 빠진 박나래에게 절친인 장도연이 방문했는데요. 두 사람은 박나래 대상 수상의 기쁨을 함께 나눴습니다.

두 사람은 만나자마자 환한 웃음과 함께 절친 케미 발산했는데요. 잠시후 두 사람은 힘들었던 무명시절부터 전날 밤 수상 순간까지 돌아보며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특히 박나래와 장도연은 신인 시절 함께 했던 기억들을 꺼내 보며 추억에 젖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뭉클하게 만들기도 했습니다.

한편 박나래는 지난 29일 2019 MBC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받으며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는 수상 소감을 남겼습니다.

<사진=MBC,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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