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물 간 취급”…04년생한테 규현과 비교당하며, 거절당하는 이승기 최신 근황
JTBC의 ‘유명가수와 길거리 심사단’에서 이승기가 분노했습니다.
이승기는 ‘신서유기’를 언급하며 규현 팬이라고 한 2004년생 가수 신해솔의 발언에 발끈했습니다.
‘유명가수 길거리 심사단’에서는 이승기와 규현이 각각 팀을 구성해 버스킹 대결을 펼쳤습니다. 이 과정에서 규현이 “팀원은 정해놓았다”고 하자, 이승기는 “리얼로 가야 한다”며 초반부터 경쟁적인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팀 구성에서 규현의 팀에는 이젤과 강성희가 합류했고, 이승기의 팀에는 리진과 신해솔이 합류했습니다.
이승기는 자신의 데뷔 연도와 대학 입학 년도를 언급하며 “제가 2004년 데뷔, 05학번이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팀이 구성된 후, 신해솔은 “사실 ‘신서유기’를 너무 좋아한다. 그래서 규현 님과 팀 하고 싶었다”라고 솔직하게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승기는 “‘신서유기’를 처음 만든 것이 (나)영석이 형과 저다”라고 반응했고, 규현은 “요즘 사람들은 모른다”고 맞받아쳤습니다.
이승기는 자신이 신서유기에 합류했던 상황을 회상하며 “그 때 우리가 사정이 좀 그래서 인터넷으로 해서 그렇다”고 말했습니다. 네티즌들은 “이승기도 한물 간 가수 취급받네” “나도 규현이 좋음” “규현이 신서유기 나와서 인기 많아졌지” 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