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초신성 출신 가수 겸 연기자 윤학(정윤학)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초신성 윤학은 국내 연예인 중 최초로 코로나19(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진자가 된 첫 사례라고 하는데요.

3일 윤학 측 관계자에 따르면 초신성 윤학이 지난 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현재 치료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초신성 윤학은 일본 활동 중 지난달 24일 귀국했다고 하는데요.

며칠 후 증상이 발현되자 지난 31일 자차를 이용해 서초구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았습니다.

지난 1일 확진 판정 후 서울의료원으로 이송됐으며 현재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초신성 윤학이 코로나 19 바이러스에 걸린 이유는 정확히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일본 활동 중 다수의 사람들이 모이는 공간에 자주 노출이 됐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윤학(서초구민)의 동선이 공개되기도 했는데요.

초신성 윤학 동선

-3/24 일본에서 귀국. 직장 방문(타구) 후 귀가

-3/25~26 서초구 외 다른 지역에서 활동

-3/26 밤 22:00~22:34 CU 우면 한라점 (마스크 미착용)

-3/27~30 서초구 외 다른 지역에서 활동 (27일 증상 최초 발현)

-3/31 서초구 보건소 검사 (자차 이용)

-4/1 확진 후 서울 의료원 이송


윤학은 그룹 초신성의 리더였는데요. 이후 신생 기획사를 설립해 멤버들과 함께 슈퍼노바로 재데뷔했습니다다.

‘슈퍼노바’는 일본 활동에 주력하고 있는 그룹으로 성장중인데요.

최근 한일합작 오디션 ‘지 에그(G-EGG)’의 프로듀서로 활약하기도 했습니다.

초신성 윤학은 1984년생으로 올해 37세입니다. 지난 2007년 데뷔했습니다.

<사진=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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