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장 맞아? 충격” 전북현대 김진수, 논란에는 입꾹닫…경기중 ‘이 행동’에 모두 경악했다
프로축구 전북현대 소속 김진수가 경기장에서 한 행동때문에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지난 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4시즌 K리그1 개막전에서 전북과 대전경기에서 김진수가 선발 출전 했습니다.
그런데 이 날 경기도중 김진수가 논란이 될 만한 행동을 해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경기는 전북이 우세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실제 경기는 예상과 달랐습니다. 전반 10분 대전에게 선제골을 허용한 전북은 후반 41분에야 안현범(29)의 동점골로 간신히 패배를 면했습니다.
김진수는 경기 후반 30분 대전 선수의 돌파를 막은 후 사이드라인 밖으로 나간 공을 강하게 걷어찼습니다. 이 때 주변에 전북 유스팀 소속 볼보이 4명이 있었습니다.
다행히 볼보이들은 빠르게 반응해 다치지 않았으나, 많은 축구 팬들이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온라인커뮤니티와 SNS에는 김진수의 행동을 비난하는 반응이 올라왔습니다.
네티즌들은 “소속팀 유스에게 뭐하는거냐” “경기력이 답답하다고 해서 유스팀원들에게 화풀이를 한걸로 보이는데” “이정도면 인성에 문제 있는거 아님?” 등의 비판이 이어졌습니다.
또한, 김진수가 전북 현대의 주장이라는 점도 거론되며, 주장으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경기 후 김진수는 인터뷰를 했지만, 이 사건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으며, “이겨야 했는데 운이 없었다”고만 말해 아쉬움을 더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