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시간 만에 별풍선 500만원” 아프리카TV BJ로 데뷔한 인기 여자아이돌 멤버 정체…모두 난리났다
걸그룹 러블리즈 출신이자 배우로써 존재감을 드러낸 서지수가 아프리카TV BJ로 데뷔했습니다.
서지수는 26일 ‘떠지수’라는 채널명으로 첫 생방송을 진행했습니다. 서지수는 팬들과 친근한 대화를 나누는 등 새로운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서지수, BJ 데뷔 왜 했나?
이날 방송에서 서지수는 자신의 취미인 게임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앞으로 게임방송을 할 것임을 밝혔습니다.
또한, 아프리카TV와 네이버의 치지직 중 어느 플랫폼을 통해 방송을 지속할지에 대한 결정은 아직 못했다고 말하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서지수는 러블리즈의 콘서트 개최 가능성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습니다. 서지수는 멤버들과 콘서트 개최를 위한 논의를 진행 중임을 밝히면서도, 실현 가능성이 5% 정도에 불과하다며 현실적인 어려움을 토로했습니다.
각자 다른 소속사와 바쁜 스케줄로 인해 콘서트 개최가 쉽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콘서트에 대한 희망적인 태도를 보이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한편, 서지수는 2014년 러블리즈로 데뷔해 ‘아츄’, ‘지금, 우리’, ‘종소리’, ‘데스티니’, ‘안녕’, ‘그날의 너’, ‘캔디 젤리 러브’ 등 여러 히트곡을 발표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러블리즈 활동을 마친 후에는 배우로 전향해 ‘7일만 로맨스’, ‘청춘 블라썸’, ‘모범택시2’ 등의 작품에 출연해 연기로도 활동영역을 넓혔습니다.
서지수, 돈은 중요하지 않다
서지수는 방송 중 별풍선 2000개가 터지자, “이게 진짜 20만원이냐?”하며 놀라면서도, 돈은 중요하지 않고 시청자와 같이 소통하며 방송하는게 더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서지수가 4시간 동안 벌어들인 별풍선 수익이 550만원이 넘은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네티즌들은 “아이돌 1군에서 1.5군 아니었나?” “이정도 급의 여자아이돌이 아프리카TV에서 방송하는건 처음인듯” “신기하다”라며 서지수의 BJ데뷔에 관심을 드러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