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 김민희의 근황이 전해지면서 두 사람의 나이차, 그리고 홍상수 감독의 재산에 대해 다시금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홍상수는 1960년생으로 올해 나이 62세, 김민희는 1982년생 40세로 두 사람은 22살 나이 차이가 납니다. 

두 사람은 지난 2017년 열애를 공식 인정하며 불륜으로 화제가 된 바 있는데요.

홍상수는 지난 2016년 이혼을 신청하며 사실상 아내와 결혼생활을 끝냈습니다. 

하지만 홍상수 감독이 청구한 이혼소송이 기각되며 여전히 서류상으로는 아내와 결혼한 상태인데요.

과거 채널A 예능프로그램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의 열애에 대해 보도하며 홍상수 재산을 언급해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MC는 “홍상수 감독의 어머니도 영화계의 유명인사라고 들었다. 전옥숙 여사는 굉장히 유명한 분이다. 대중 예술계에서 첫 여성 제작자이기도 하고, 일본에서 출판업을 했으며 방송인으로서 후지TV 한국 지사장을 지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그런데 홍상수 감독 어머니 전옥숙 여사가 돌아가시면서 유산을 1200억원을 남겼다는 설이 있다”라고 전했는데요. 

 

 

한 연예부 기자는 “홍상수가 와이프에게 ‘다른 사람과 함께 하고 싶다’라며 ‘당신도 다른 남자를 한 번 만나봐라’ 라고 말했다”고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에 대해 “확인된 정보는 아니다. 그런 얘기들이 이번 사건 이후에 계속 나돌고 있다. 확실하지 않다”고 덧붙이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