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가정이 겪는 억울한 일”…성유리, 남편 재판 중 SNS에 올린 ‘사진1장’에 모두 난리났다
핑클 출신 배우 성유리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아버지와 딸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공유했습니다.
성유리는 “할아버지랑 손녀딸의 귀여운 투샷 (예배 중)”이라는 글과 함께, 교회에서 촬영한 두 사람의 사진을 올렸습니다.
사진 속 성유리 아버지는 손녀와 나란히 앉아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였고, 이는 보는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었습니다.
네티즌들은 “귀엽다” “할아버지랑 손녀 뒷모습이 좋아보인다”며 반응을 보였습니다.
성유리는 2017년 프로골퍼 출신 안성현과 결혼하여 쌍둥이 딸을 품에 안았습니다. 하지만 안성현은 현재 여러 송사에 휘말려 있는 상태입니다.
안성현은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가상화폐를 상장시켜주겠다고 속여 수십억 원을 취득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성유리 본인도 자신이 대표로 있던 화장품 회사가 빗썸의 실소유주 의혹을 받는 인물로부터 큰 금액의 투자를 받았다는 사실이 드러나며 비난을 받았습니다.
이와 같은 사건들로 인해 한동안 활동을 중단했던 성유리는 올해 초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새해에는 한결같이 늘 그 자리에서 저를 믿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에게 행복한 일, 웃을 일만 가득한 한 해가 되길 기도한다”며, “우리 가정이 겪고 있는 억울하고 힘든 일들에 대한 진실이 밝혀지길 간절히 기도한다”라고 심경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