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 시절, 학교 폭력의 피해자였다고 밝힌 곽튜브가 자신을 괴롭힌 사람들에 대해 언급하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곽튜브는 여행을 하는 프로그램에 출연 중인데요.
곽튜브는 “난 놀린 애들 얼굴, 이름 다 기억한다. 걔들 인스타 가끔 들어가본다”라고 말했습니다.
그 사람들이 뭐하고 사냐는 질문에는 “그냥 열심히 살더라. 그런 애들은 망하지 않는다. 절대로. 우리나라가 절대로 권선징악이 될 수가 없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또한 곽튜브는 유튜버 침착맨의 채널에 출연해 학폭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곽튜브는 학교폭력 가해자에게 연락온 적 없었냐는 침착맨의 질문에 “DM으로 사과 한 번 했었다. 괴롭힌 친구 메인은 아니고 서브급이었다 걔가 장문 DM으로 연락 왔다”고 대답했는데요.
곽튜브를 괴롭힌 가해자는 “내가 어떻게까지 행동했는지 모르겠지만 네가 방송 나온 거 봤는데 좀 미안하다”라고 사과를 했다고 했습니다.
곽튜브는 가해자가 찔려서 연락한 것 같다면서 “걔는 그렇게까지 심하게 괴롭힌 친구는 아니었지만 어쨌든 답장 안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침착맨은 기분이 어땠냐고 질문했는데요.
이에 곽튜브는 “그 아이는 메인급이 아니어서 그렇게 화나진 않았다. 근데 더 큰 애가 와서 사과해도 어린 나이의 치기라고 하기엔 너무 나쁜 애들이기 때문에 저는 용성할 생각이 없다”고 단호하게 말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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