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만 흘리고 살아”…신혼 공효진 충격근황 ‘이 사람’과 최초로 셀카공개 했는데, 정체 밝혀지자 충격 (+남편 케빈오)
배우 공효진이 의외의 인물과 셀카를 처음으로 공개해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공효진은 자신의 SNS에 사진 한장을 올렸습니다. 사진 속 라임색 벙거지를 쓴 공효진은 자신의 모친인 김옥란 이사장과 함께 카메라를 보며 환히 웃고 있었습니다.
공효진은 사진과 함께 “쌩얼 올렸다고 엄마가 화낼 듯”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네티즌들은 “전인화 배우인 줄 알았다” “어머님은 늙지를 않으시네” “미인이시다” 라며 반응을 보냈습니다.
공효진 모친 김옥란 씨는 봉사단체인 ‘사랑의 밥차’ 이사장으로 20년 넘게 어려움에 빠진 사람들을 도와왔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랑의 밥차는 26년째 독거노인, 장애인, 결식아동, 새터민 등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봉사 단체 입니다. 김 씨는 지난해 이사장이 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오른쪽 어깨를 세번 수술한 현재에도 봉사활동을 나가고 있습니다.
공효진도 10년째 어머니가 하는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한편 공효진은 tvN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에서 주인공을 맡았으며 상대역은 이민호로 확정됐습니다.
“잠 못자..눈물로 지새우는 중”
공효진은 최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10살 연하의 케빈오와 신혼생활을 공개했습니다.
케빈오는 얼마 전 군대에 입대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공효진은 “(녹화날 기준) 그저께 갔다. 눈물로 밤을 지새우다가 나왔다. 나 혼자 남아서 보낼 시간이 걱정된다”며 혼자 곰신으로 지낼 나날들에 대해 걱정이 된다고 털어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