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엔 자만추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스킨십에 개방적인 사회가 됐죠. 하지만 연예인 중에서도 의외로 결혼전까지 혼전순결을 지킨 커플들이 많은데요. 혼전순결을 지키고 결혼한 커플들이 누가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비 김태희

비와 김태희는 5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두사람의 결혼에는 반대도 많았는데요. 김태희가 비를 만난다는게 믿어지지 않는다는 반응도 있었고, ‘신은 공평하다 김태희에게 남자보는 눈을 뺏었다’라는 극단적인 평가도 나왔죠.

두 사람은 2013년 1월 1일 열애설이 터지고 결혼을 했는데요. 김태희는 한 인터뷰를 통해 “혼전 성관계, 임신중절에 반대한다. 천주교 신자로 난 꽤 보수적인 편이다”라고 말한바 있습니다.

 

 

두 사람은 성당에서 결혼을 했는데, 천주쇼의 혼배미사 형식으로 결혼식을 진행했습니다. 비는 아내를 따라 천주교로 개종하기도 했죠.

이것이 두 사람이 혼전순결도 당연히 지켰을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는 이유입니다. 현재는 두 딸을 키우며 알콩달콩 살아가고 있습니다.

 

김원중 곽지영

두 사람은 톱모델 출신으로 7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연애 후 결혼에 골인하였습니다. 신인시절에는 커플화보도 찍을 정도로 사이가 가까웠다고 하는데요.

김원중 쪽에서 곽지영을 본 후 첫눈에 반했다고 하며, 매일 사귀자고 대시했다고 합니다. 이 후 연인이 됐고 7년동안 장기연애를 하게 되죠.

 

곽지영은 혼전순결주의자 였다고 합니다. 김원중은 이 사실을 알고 연애기간 내내 혼전순결을 지켜줬다고 하는데요.

소문일 수 도 있었지만, MBC ‘라디오 스타’에 나온 김원중은 혼전순결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재밌는 일화도 있었는데, 아내와 신혼여행을 파리로 떠났는데 파리에 가서도 ‘첫날밤’ 생각 밖에 나지 않았다고 합니다.

김원중이 아내의 인생을 이해하고 7년이나 아내의 의견을 존중해 준 사실이 놀랍다는 반응입니다.

오지헌 박상미

못생겼다고 놀림을 받는 오지헌. 하지만 기적적으로 예쁜 와이프를 만났죠. 바로 아내 박상미 입니다.

모태솔로였다가 미녀 아내를 만나 결혼한 케이스인데요. 오지헌은 소개팅으로 처음 만난 아내에 첫눈에 에 사랑에 빠졌습니다.

오지헌은 자신을 마음에 들지 않아 하는 아내의 손을 잡고 ‘내 마음이 느껴지냐’라고 말했다고 하는데요. 아내는 이 모습에 오지헌의 진심을 느꼈고, 두사람은 열애 10개월만에 결혼을 하게 됩니다.

 

박상미는 오지헌과 결혼한 이유에 대해 ‘혼전순결’이라고 답했는데요. 오지헌 또한 박상미의 혼전순결을 지켜줬던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는 자녀가 3명으로 다둥이 아빠가 된 오지헌 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