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뷔 아닌데, 누구야?”…블랙핑크 ‘제니 옆 188cm 남성’ 뒤늦게 충격정체 밝혀지자 모두 놀라고 있다

걸그룹 블랙핑크 제니 옆에 서 있던 남자 정체가 밝혀지자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블랙핑크 뮤직비디오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가수 로렌 (본명 이승주)이 네이버 창업자 이해진 글로벌 투자 책임자(GIO)의 아들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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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진 GIO의 자녀가 가수라는 사실이 알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로렌은 태양 전소미 박보검 등이 소속된 YG엔터테인먼트 ‘더 블랙 레이블’ 소속 가수로 작곡가와 DJ 활동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는 보이드(Boid)라는 활동명으로 DJ를 하고 있으며, 2017년에는 지드래곤의 솔로앨범 ‘개소리’ 작곡가에도 이름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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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의 ‘Lovesick Girls’ 뮤직비디오에서는 남자 주인공 역할을 맡았습니다. W코리아 등 여러 유명 잡지에서는 화보를 찍었고 2020년에는 자신의 노래 ‘EMPTY TRASH’를 발매하며 정식으로 가수 데뷔했습니다.

올해 4월에는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에 참여했는데, 로렌의 미국 소속사는 88rising 소속사의 일원으로 공연에 참여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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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에 따르면 로렌은 조용한 성향의 아버지와는 달리 쾌활한 성격으로 전해졌으며, 188cm 키에 수려한 외모를 자랑한다고 합니다.

이해진 GIO는 자녀를 경영일선에 관여시키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로렌은 아버지의 기업경영과는 별개로 음악활동을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