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장이 무너질듯” 피프티피프티 키나, ‘빌보드 파티’ 참석한 모습 공개되자 난리났다…나머지 멤버 3명 충격근황
피프티피프티 멤버 키나가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 참석해 현지에서도 큰 화제가 됐습니다.
빌보드는 19일 공식 유튜브 계정에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린 ‘2023 빌보드 뮤직 어워드’ 파티에 참석한 아티스트와의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피프티피프티의 유일한 멤버가 된 키나는 이 자리에 나서 “(큐피드 노래의 성공이) 너무 비현실적이다. 내가 여기 있다는 게 믿기지 않고 영광이고 감사하다. 시상식에 참석할 수 있어 기쁘다. 함께 해주신 분들에게 감사하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2023 빌보드 뮤직어워드 톱듀오/그룹 부문과 글로벌 K팝 송 부문 후보에 오른 소감을 밝히며 “정말 특별한 경험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앞으로의 피프티피프티 활동’에 대해 묻자 “우리를 서포트해주시는 분들에게 돌아가고 싶다”며 2기 활동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가장 좋아하는 노래에 대해 해리스타일스의 ‘falling’을 꼽았으며, MC는 “나도 그렇다”고 맞장구 쳤습니다.
키나의 외모에도 관심이 쏠렸습니다. 지금껏 금발 머리를 고수해왔지만, 피프티피프티로 다시 복귀하며 블랙 헤어 스타일로 바꿨으며, 네티즌들은 “너무 잘 어울린다. 지금까지 금발을 왜 한거냐”며 키나를 응원했습니다.
키나의 빌보드 인터뷰 영상은 큰 반응을 얻었고, 특히 자연스러운 영어 발음에 대한 호평이 이어졌습니다. 키나는 팬들에게 데뷔 1주년을 맞은 18일, 친필편지를 전했습니다. 이 편지에서 “저의 부족했던 행동으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냈을 허니즈(팬덤명)에게 죄송스럽고, 기약 없는 시간 속에서 저를 믿고 기다려 주신 허니즈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며 반성의 메세지를 보냈습니다.
이어 “1년은 제게 있어 많은 것들을 배우고 경험하고 성장할 수 있었던 시간들이었다”며 “앞으로는 허니즈에게 보답하는 마음으로 피프티 피프티 키나로서 좋은 무대, 좋은 음악으로 다시 행복한 하루하루를 만들어 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한편 나머지 멤버 3인 새나, 시오, 아란은 자신들이 선임한 법무법인 바른을 통해, 어트랙트 측에 정산금을 달라며 내용증명을 보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네티즌들은 “키나 이렇게 예뻤나” “나머지 3인들은 지금 어떤 마음일까?” “권선징악이 이런건가” “키나는 키나 엄마가 살린듯” “전홍준 대표 화이팅” “억장이 무너지겠네” “인생이 180도 바뀜” “정산금은 잘잘못 따지고 다 줄꺼임” “자업자득” “막장드라마의 사이다 결말이 이런건가” 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