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숙해지면 소중함 덜해”…’전소민 오열’ 갑자기 송지효가 SNS 악플테러 당하고 있는 현재상황 (+이유)
SBS 인기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 배우 전소민이 하차를 하게 된 가운데, 느닷없이 송지효가 팬들에게 악플테러를 받고 있습니다.
전소민은 23일 6년만에 SBS ‘런닝맨’ 하차 소식을 전한 바 있습니다. 전소민의 소속사 측은 “오는 10월 30일 녹화를 마지막으로 SBS ‘런닝맨’에서 하차하게 됐다”며 멤버들과 제작진, 소속사와의 논의 끝에 더 나은 연기 활동을 위해 재충전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
전소민의 런닝맨 마지막 촬영일은 10월 30일 이었지만, 마지막 방송일은 11월 12일 이었는데요.
12일 방송에서 그는 “드디어 마지막 녹화날이 다가왔다. 잠을 잘 못 잤다. 일찍 자려고 했는데, 잘 못 잤다. 사람이 익숙해지면 소중함이 덜한 것 같다. 마지막이라고 하니까 출근길도 다르다. 멤버들과 하는 멘트도 다르게 느껴질 거다”라며 하차소감을 전했습니다.
송지효가 악플받고 있는 이유는?
배우 송지효가 전소민 하차 후 ‘런닝맨’ 촬영 인증샷을 올렸다가 악플 테러를 당하고 있습니다. 최근 송지효는 자신의 SNS에 “I ♥ Singapore”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송지효, 유재석, 지석진, 김종국, 하하, 양세찬이 포함돼 있었고, 오랜만의 해외 촬영 중인 멤버들의 인증샷이었는데요.
일부 네티즌들은 송지효가 올린 사진에 불만을 드러내며 “단체사진 한동안 안올리지 않았냐” “전소민 나가자마자 급 단체사진?” “타이밍 한번 대박” 이라며 송지효의 SNS에 악플을 달았습니다.
반면 다른 네티즌들은 “뭐가 문제냐” “전소민도 악플로 힘들어했는데 또냐” “이러다가 송지효도 하차하겠네” “이러는게 맞나? 이러다 다 그만둘듯” 이라며 송지효를 옹호하는 반응을 보였습니다.